이번 스트리머 인터뷰 시리즈에는 Brittleknee님과 함께 스트리밍 작업과 뒷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Brittleknee님,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름은 Liz 이며, 게임이나 온라인에서는 Brittle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자랐으며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습니다. 콘솔보다는 Quake, Doom, Unreal, CS:S, SK와 같은 PC 게임, 비디오 게임들을 플레이했습니다. 요즘 저는 패스 오브 엑자일을 플레이하는데 주로 시간을 보내며 즐기고 있습니다. 약 7.2k 시간정도 플레이 경험이 있는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지만 패스 오브 엑자일은 지난 몇 년간 저의 “집”이었으며 여전히 열정적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언제 처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셨나요? 처음에 진행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시작 초기에는 조금 부족한 스트림이 몇 개 있었지만 2018년 7월부터 약 2년간 일관되게 스트리밍을 진행해왔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스트리밍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기대한것 보다 훨씬 즐겁게 스트리밍을 하게되었습니다. 세상에 내 자신이 완전한 은둔자가 아니며 어느 정도의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도전으로 시작했지만 힘든 시간이 지난 후 평범한 일상 생활로 되돌아가도록 바뀌게 되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을 언제 처음으로 접하게 되셨나요?

2013년 패스 오브 엑자일을 처음 시작했지만 그 당시에는 여가 시간을 보낼만큼 여유가 많지 않았습니다. 선구자 리그때 새로 변경된 점을 보기 위해 다시 복귀했었습니다. WOW의 Mythic+ 도 인상적이였지만 쉽게 플레이하며 접근하기 어려웠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저에게 안성맞춤이였으며, 스킬 트리와 빌드 등 배울것도 많아서 플레이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청자들이 본인의 방송을 보며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 방송 스케줄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제 스트리밍 방송을 보시면서 다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커뮤니티에 참여한 분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입니다. 저는 커뮤니티보다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초점을 맞췄습니다. 방송 스케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EST 기준)부터 오후 2시(EST 기준)에 스트리밍을 합니다. 북미 유저분들은 아침에 그리고 한국 유저분들은 저녁부터 새벽시간대에 잠이 오지않는 분들이 보시기에 좋습니다. 토요일엔 MWO에서 아이디어를 받은 ‘‘Community Day,’를 운영하여 함께 게임 플레이를 즐깁니다. 주로 순수한 균열석, 역병 걸린 지도, 군단 콘텐츠등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 리그에는 커뮤니티분들의 많은 참여로 슬롯 5개를 지도 장치에서 해제하여 약 250명 이상의 유저분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커뮤니티를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일관성과 접근성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방송 시간부터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될 수 있습니다. 신규 유저를 대하는 방법도 커뮤니티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새로 온 유저가 물어볼 수 있는 모든 초보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방송 진행을 중지할 수 는 없습니다. 분명 일부는 여러분을 구글처럼 사용하려는 분들도 있지만 게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캐릭터를 육성하기 위해 오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것도 큰 가치가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나누고 중재하는 법을 아는것도 중요합니다.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토론을 중재하고 방향을 제시하면 특정 이슈에도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공감을 할 수 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 레이싱 커뮤니티에 가장 바라는 점이 있을까요?

향후 레이싱은 GGG가 다시 레이싱 본연의 목적에 맞춰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팀과 저는 레이스 주최자와 함께 간단한 주말 이벤트를 주최하고 다방면으로 조율하여 레이싱을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레이싱을 선보일뿐만이 아니라 더 큰 커뮤니티를 통합할 수 있다는 면에서 레이싱을 보다 더 가치있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의 레이싱은 많은 분들을 위해 보다 더 접근성을 높이는 것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Esport 팀과의 협업은 최고의 레이서들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현재 레이싱에 참여하려는 유저들과 전문 레이서가 있는 사람들 사이에는 분명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들간의 차이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개인 리그 시스템을 레이싱과 장기적인 리그로 나누는 것도 있습니다. 레이스 리그는 가장 활발히 참여하는 6-36시간과 비교하여 일정이 굉장히 짧습니다. 현재 게임 내 또는 개발중인 일부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 가능한 선택지도 확장될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생성하고 해안에서 기다리는 것은 레이스 시작 초반에 글로벌 채널에서 카운트 다운을 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각성자 이벤트를 위해 개발된 보스 레더는 제작자가 레이스에서 어떤 보스를 선택하고 종료할 지에 대한 선택 사항 확장의 사용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Turbo/Life/Damage와 같은 기존 모드를 활용하여 추가적으로 레이싱을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합니다. 현재는 중소 규모의 커뮤니티 레이싱 비용으로 $150/1500 포인트 이상이며 후원을 받지 않는 소규모 커뮤니티 레이싱에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하거나 레이스 주최자에게도 상당히 부담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레이싱을 주최하는 것은 더 많은 사람들이 레이싱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하고, 많은 사람들이 레이싱에 참여해서 경쟁을 즐길수록 새로운 공략과 전략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널 이름은 어떤 의미로 선택했나요?

예기치않은 사고로 무릎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이후 왼쪽 윙어로서의 플레이는 더 이상 할 수 없었습니다. 수술 후에도 실생활에서 무릎이 자주 부상을 입기 쉬운 상태입니다. 지금은 10 년이상 저의 게임 속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는 간단하게 다룰 수 있을만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스트리밍 일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하셨나요?

저는 구급대원이였으며,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를 대비해서 여전히 면허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 년간 공공 서비스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였습니다. 결국 제 경력을 떠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스트리밍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 코드 그린 캠페인을 위한 기금 모금을 진행했고, 응급 의료 요원의 정신 건강 케어 서비스를 위해 4천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처음 시작하게 된 이유와 다시 돌아오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패시브 트리를 처음 보았고 방대한 트리와 높은 자유도가 인상 깊었습니다. 당시 다른 게임은 빌드/캐릭터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고 저는 레벨별로 다양하고 복잡하게 플레이를 하고 싶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난이도는 처음 결정을 내리는 순간부터 엔드 게임까지 진행하며 선택하는 부분들이 더욱 의미있게 되면서 저를 끌어당기는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저는 아이템을 찾아보고 피해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상호 작용들을 찾는 점을 좋아했습니다. 매일 여전히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많은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3.0으로 게임에 다시 복귀한 이후 패스 오브 엑자일을 쉬지않고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 시즌 마지막 날까지 플레이를 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을 플레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많이 만들지 않았지만 “How to Choose” 영상을 레딧/유튜브에 게시한 것이 굉장히 의미있었습니다. 처음 영상을 등록할 때 어떤 반응이 나올 지 겁이 나기도 했고 단 100명에게 메세지를 받기만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응급 의학 학생들을 위한 지도 의사였고 단순 “요리책” 의료진처럼 매뉴얼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에 우선 순위를 두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관찰 및 기록한 징후와 증상을 분류하고 그룹화하여 테스트에 근거하여 지식을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How to Choose 영상은 이런 지침을 패스 오브 엑자일 콘텐츠에 도입한 시도였습니다. 지금 다시 영상을 만든다면 수정할 점이 몇 가지 있지만, 좋은 시도였으며 영상에 대한 따뜻한 반응에 감사했습니다.

스트리밍 커뮤니티에 더 바라는 점이 있나요?

모든 분들을 위한 인터넷 코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스트리머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 커뮤니티, 아이디어 등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제공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가장 편하고 잘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므로 제가 스트리밍에서 바라는 점이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일부는 게임을 정말 잘하며 또 다른 분들은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관리를 잘합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스 오브 엑자일은 스트리머와 콘텐츠 제작자, 유저와 방송 시청자들까지 전체적으로 훌륭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게임이나 스트리밍과는 다른 어떤 특별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이따금씩 하루가 끝날 때쯤 숨을 크게 들이쉬고 서로간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서로를 보다 더 공감하려고 합니다. 서로가 커뮤니티를 최고로 만들고 공존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리밍 분야에 첫 발을 내딛고 싶어하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브랜드를 타협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실성과 마찬가지로 해당 부분은 여러분이 전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사람들은 더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할 것이며, 일부는 합리적인 이유가 뒷받침되는 좋은 조언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조언들보다는 여러분의 신념에 따라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웹캠을 사용한 경우에만 성공한다고 말한 사람이 몇 명인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성장은 여러분이 자랑스럽게 여기고 함께 있는 것을 즐기는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분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때로는 커뮤니티를 관리하기 어려워서 힘들수 도 있습니다. 다른 스트리머가 하는 것처럼 동굴속에서 x를 하고 싶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처음 마음 그대로 일관성있게 작업하고 관리하며 커뮤니티를 대한다면 다른 어떤것보다 훨씬 더 가치있을 것입니다. 저는 제 인생의 한 해를 조용히 레이싱 개발에 힘썼으며 Baeclast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받은 것은 트위치 메인에 올라온 사실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더 보람이 있었습니다.

혹시 눈여겨보는 스트리머들이 있나요?

신규 스트리머는 아니지만, Sefearion는 제 소중한 동료이자 이번 여정을 함께한 친구입니다. 그가 없었다면 저는 어디에 있었을지 모릅니다. Enki는 패스 오브 엑자일 빌드 가이드 부문에서 가장 대표적인 스트리머로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에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준 점으로 높이 생각합니다. SuitSizeSmall는 커뮤니티를 위해 하는 일에 비해 과소평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Woolfio 빌드 아이디어와 그에 대한 상호작용 관련으로 그의 연구는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하고 싶은 또 다른 분들로는 AphelionPath of Exile, Tryxt, Mairian, and Arkaynan가 있습니다.

스트리밍 외에는 어떤 취미를 갖고 계시나요?

원예, 요리, 하이킹, 캠핑이 있습니다. 주로 원예를 하며 각각의 생활 주기가 끝날 때까지 해당 재료로 작업을 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제가 살고 있는 여러 농장에서 자원 봉사를 했으며 제가 봉사활동을 간 곳은 벌을 보관하기도 했기 때문에 제 채널에는 벌 이모티콘이 있습니다. 또한 발효, 절임, 말린 음식과 같은 다양한 음식/요리를 위한 시도를 좋아합니다. 플로리다에서는 하이킹과 캠핑까지 다양한 자연을 탐험할 수 있는 곳들이 있지만 블루 리지에서 하이킹과 캠핑을 주로 즐깁니다. 아직 해외를 많이 둘러볼 기회가 없었는데 상황이 된다면 새로운 문화와 장소의 음식,재료,사람과 풍경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스트리밍 전과 후로 삶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그 과정에서 스트리밍이 어떤 역할을 했나요?

퇴직때까지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던 20대 후반에 경력을 바꾼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였습니다. 제가 성인인 된 이후 인생의 대부분으로 알고 지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스트리밍을 처음 시작했을 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저는 집을 이사해가며 가족을 별도로 케어하고 있었습니다. 주로 아침에 스트리밍을 시작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트리밍이 충분한 성과를 보일 때 제 삶을 차근차근 밟아갔습니다. 저는 제가 한 팀의 일원으로서 보다 나은 자산이며 훨씬 더 생산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향후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제 삶에 대한 가능성이 예전과 마찬가지로 2017년에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모든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처음 몇 백시간은 샌드박스처럼 생각하고 플레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플레이 스타일과 스킬을 만들기까지 원하는 것을 많이 배우길 바랍니다. 플레이 전에 완벽하게 하기만을 원한다면 게임에서 더 성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경험은 완벽함을 넘어섭니다. 전반적인 게임 문화에서 큰 문제는 비효율적이거나 리그 초반 캐릭터 선택, 어떤 파밍에 집중할 지, 어떤 장비를 구매할 것인지에 대해 실수를 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이런 고민과 걱정을 갖고 있으며, 저는 신규 유저분들이 이에 휩쓸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방대한 콘텐츠를 가진 게임이며 콘텐츠를 즐기며 자신의 성격과 스킬 능력에 맞춰 즐겁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고무되지 않고 이 게임을 어떻게 즐길 지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의 방식을 결정하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재 계획 중인 프로젝트는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레이싱 관련 개발 작업으로 무기와 같은 기능을 추가하여 레이스 중에 레이서가 착용한 장비가 한 눈에 표시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능적인 면에서 구현하기 어렵지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필터링을 통해 고유한 플래시가 표시되거나 누군가의 ID를 확인하여 마우스를 갖다대는것으로 볼 수 있지만 해당 정보를 관전하는 분들께 가져오기까지 지연이 발생합니다.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었지만 관련 정보를 표시할 방법에 대해 많은 진척이 있었습니다. 다른 게임들을 비교해서 어떻게 표시하는지 확인을 했으며 프로필 화면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리 지정해둔 방식으로 직접 출력할 수 있다면 정보를 마우스를 올려 확인하거나 다른 부가적인 기능이 필요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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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Brittleknee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트위터, 유튜브,트위치를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글 작성자: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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