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인 네번째 수확 리그 통계 관련 뉴스로 돌아왔습니다.
레벨 별, 게임 모드 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유 아이템과 가장 인기있는 지도, 가장 많이 캐릭터가 사망하는 지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확 리그에서 70, 90 레벨 이상 및 모든 레벨의 캐릭터를 살펴 보겠습니다.
모든 레벨로 살펴보면, 금테와 방랑벽으로 볼 수 있듯 “빠른 레벨업을 위한 고유 아이템”과 같은 다양한 고유 아이템이 보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희망의 실타래의 높은 인기입니다. 수확 업데이트 이후 패시브 트리에 핵심 노드로 비껴내기가 도입 되었으며 ‘넓은 반경’을 활용하기 유용해졌습니다. 70 레벨 이상에서 타뷸라 라사는 캐릭터가 레벨링 목적에서 벗어나 더 강력한 성장을 위한 선택으로 인해 인기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표에서 나타내는 두 개의 태고 주얼은 골렘 빌드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90 레벨 이상에선 더 이상 타뷸라 라사를 볼 수 없으며, 찬란한 허영심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희망의 실타래는 여전히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고유 아이템들은 눈에 띄는 변동은 없습니다. 다음은 수확 하드코어를 살펴 보겠습니다. 주로 스탠다드와 비교하여 하드코어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레벨에서 볼 수 있는 한 가지 주요 차이점은 대부분의 고유 아이템이 ‘고유 아이템 레벨링’에 얼마나 일치하는지 여부입니다. 많은 고유 아이템이 일반적인 스탠다드에서 사용되는 고유 아이템과 크게 다릅니다. 70 레벨 이상에서 희망의 실타래는 다시 한번 타뷸라 라사보다 한 단계 아래로 등장합니다. 해당 주얼을 얻는 어려움을 감안할 때 활용성이 적어질 수 있다고 예상되었으나 생각보다 인기가 있었습니다. 새로 등장하는 것으로는 퍼져가는 부패, 라이온아이의 후회, 불타는 마녀의 술이 있으며 이 중 두 가지는 흡수/역병 빌드에 매우 유용합니다. 90 레벨 이상에서 금단의 맛이 등장하게 됩니다. 해당 플라스크는 생명력이 많이 요구되는 캐릭터에 특히 유용하여, 가장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생명력을 회복하게 합니다. 징크스 액막이와 심안의 왕관도 있으며, 모두 스탠다드에서 볼 수 없던 아이템입니다. 솔로 수확 리그로 넘어가 유저가 자신의 고유 아이템을 찾을 때, 그 용도가 어떻게 다른 지 살펴 보겠습니다.
모든 레벨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퍼져가는 부패가 인기 있다는 점입니다. 스탠다드 리그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솔로 리그 액트 5장에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 보상으로 유저들은 계속해서 정수 흡수 / 역병 빌드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암살자의 신속함, 생존 본능, 생존 비결도 세 가지 퀘스트 보상을 볼 수 있으며, 쉽게 구할 수 있는 옵션으로 유저가 사용합니다. 70 레벨 이상에서 타뷸라 라사와 퍼져가는 부패는 예상대로 굉장히 인기있는 선택입니다. 희망의 실타래는 솔로 수확 리그에서도 비교적 인기가 많은 점이 인상 깊습니다! 90 레벨 이상으로 보면, 타뷸라 라사가 있지만 실제 거래로 볼 수 없었습니다. 거래를 할 수 없을 때, 6 연결 아이템을 얻는 어려움이 커지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점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흥미롭습니다. 빅타리오의 자비는 솔로 리그에서 소환수 빌드가 인기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솔로 하드코어를 보며 고유 아이템 통계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모든 레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전에 소개한 수확 리크 하드코어 통계와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존 본능 대신 퍼져가는 부패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70 레벨 이상에서 약해진 숨결, 첫눈, 기만자의 허리띠가 새로 등장합니다. 약해진 숨결은 에너지 보호막 빌드에서 기만자의 허리띠는 생명 기반 캐릭터를 위해 중요하게 생명력과 저항력을 제공합니다. 첫눈은 동결 파동 빌드에 특화되며 상위권으로 예상하진 못했지만 퀘스트 보상이며 2개로 제한되기 때문에 인기를 반증합니다. 마지막으로 90 레벨 이상에선 감시자의 눈을 볼 수 없으며 수확 스탠다드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매우 강력한 옵션으로 감시자의 눈을 획득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렵고 희소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영혼 올가미가 새로 등장했습니다. 비교적 희귀한 허리띠로 생명력이 최대일 때 생명력 흡수 효과가 제거되지 않도록 합니다. 상위 10 개 지도를 살펴 보겠습니다.
직선 코스와 개방형으로 구성된 지도들이 적절하게 섞여있습니다.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지역은 5 개의 지도 중 4 개가 1 등급 지도이지만 16 등급인 산책로가 3위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평의 오브 덕분에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는지도 일부 알 수 있습니다. 묘실은 이전 보다 인기가 낮아졌습니다. 3.12.0 업데이트에서는 아틀라스 셔플(Atlas shuffle)이 나올 예정이니 3 개월 후 어떻게 바뀌는 지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가장 치명적이고 위험한 지역을 살펴 보겠습니다.
남동석 광산은 광산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지, 계속해서 증가하는 인카운터 난이도로 인해 가장 치명적이고 위험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로 인해 많은 캐릭터들이 사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 통계를 보면 사이러스 역시 꽤 많은 수가 처치되었습니다). 남은 지역들은 대부분 액트 보스들로 많은 액트 보스들의 무자비한 위력을 보여줍니다. 머베일(액트 1장), 도미누스(액트 3장), 말라카이(액트 4장), 이노센스(액트 5장)은 모두 게임 초반 대부분의 캐릭터의 장비에 따라 일부 플레이어에게는 어려운 장애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예상 대로 마지막 장애물인 키타바(액트 10장)은 해볼만한 도전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지금 까지 수확 리그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통계 소개를 마칩니다.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셨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3.12.0 업데이트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을 지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3.12.0 리그 전까지 여러분께 많은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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