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리그가 출시한 지 11 주에 접어들었으며, 여러분께 일부 통계를 소개드립니다.

고유 아이템 사용량 관련으로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캐릭터 레벨 기준으로 구분했습니다.

고유 아이템 상위 10위(모든 레벨)

  • 타뷸라 라사
  • 생존 본능
  • 페란두스 문장
  • 앗지리의 약속
  • 감시자의 눈
  • 사자의 포효
  • 루미의 혼합물
  • 흥분한 마음
  • 금테

보시는 바와 같이 타뷸라 라사가 모든 캐릭터 레벨에서 가장 사용되는 고유 아이템입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 [군단 리그 통계]와 비교했을 때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목록에서 대부분의 고유 아이템은 레벨링을 위한 아이템이지만 감시자의 눈, 목소리와 같은 일부 엔드 게임에서 사용되는 아이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군단 리그 통계에서는 감시자의 눈은 순위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70레벨 이하의 캐릭터에 대한 고유 아이템 사용량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유 아이템 상위 10위 - 70레벨 이하

  • 타뷸라 라사
  • 생존 본능
  • 방랑벽
  • 금테
  • 검은 심장
  • 카루이의 수호
  • 생명의 가지
  • 웜의 허물
  • 카옴의 표식
  • 록토니얼의 손길

예상한대로 대부분의 아이템은 레벨링을 위한 고유 아이템들이 순위에 있습니다. 어떤 고유 아이템이 레벨링에 유용할 지 확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웜의 허물은 마나 관련 속성 부여, 록토니얼의 손길은 충전 관련, 금테는 레벨링에 필요한 저항을 갖기 좋습니다.

이제 모든캐릭터에서 70 레벨 이상으로 제한을 둘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유 아이템 상위 10위 - 70레벨 이상

  • 타뷸라 라사
  • 앗지리의 약속
  • 페란두스 문장
  • 감시자의 눈
  • 사자의 포효
  • 루미의 혼합물
  • 생존 본능
  • 카옴의 표식
  • 목소리
  • 썩은 내장

6 연결 소켓에 대한 접근성으로 타뷸라 라사는 여전히 상위를 차지합니다. 유저분들이 공격과 주문 관련 빌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앗지리의 약속도 순위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목소리의 순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높은 레벨의 캐릭터에서 인기가 있게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 레벨 캐릭터와 해당 레벨대들이 70레벨 이상과 고유 아이템 선택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유 아이템 상위 10위 - 90레벨 이상

  • 감시자의 눈
  • 목소리
  • 앗지리의 약속
  • 흥분한 마음
  • 사자의 포효
  • 잿더미 단지
  • 이중 인격
  • 루미의 혼합물
  • 형제의 부름
  • 분광의 수호자

감시자의 눈이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특별히 얼마나 많은 빌드에서 감시자의 눈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감안하면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목소리 아이템 역시 70레벨 이상과 비교하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앗지리의 약속은 순위가 한 단계 내려갔지만 여전히 많은 분이 다양한 빌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새로 순위에 오른 형제의 부름과 분광의 수호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가장 많이 사용된 횟수를 기준으로 상위 10개 지도를 살펴 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된 상위 10개 지도


지역실행 횟수
해변17,648,116
밀림 계곡14,777,282
선창13,464,286
부두13,442,293
해안11,913,135
묘실10,658,283
골목길6,883,947
지하 해양5,976,159
산책로5,218,652
곰팡이 동혈4,945,618

가장 흥미로운 점은 모든 지도에서 한가지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선형입니다. 리그 메커니즘이 유저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군단 리그와 비교했을 때 많은 지도들이 더 확장되고 넓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아틀라스 1등급 지도들이 상위권에 있으며 대부분의 유저들이 아틀라스를 진행할 때 해당 지도들을 실행한다는 것입니다. 묘실과 골목길 사이에 지도 실행 횟수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가장 사망 횟수가 많은 상위 지역 10곳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 사망 횟수 기준)

사망 횟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


지역사망 횟수
분노의 암굴12,017,243
카루이 요새9,301,367
수확8,096,858
짐승의 소굴 2층8,003,605
결백의 방6,540,721
해변6,317,491
남동석 광산6,267,286
피의 수로6,162,409
고층 정원5,870,453
썩어가는 중심부5,714,269

많은 캐릭터들이 사망한 지역 중 특히 머베일이 나타나는 곳이 매우 치명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캠페인의 보스들이 3.9.0에서 상향 되었고, 해당 적용으로 얼마나 많은 캐릭터들이 사망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군단 리그에서는 관련 순위에서 6곳의 지역이 있었으나 환영 리그에서는 1곳만 볼 수 있습니다. 해변은 가장 치명적인 지도지만 대다수의 캐릭터가 아틀라스에서 처음 실행하는 지도 중 하나입니다. 남동석 광산의 경우 상기 캠페인 지역의 영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덜 치명적입니다.

이번 통계는 지난 군단 리그 통계처럼 엔드게임에서 고유 아이템 사용량을 볼 수 있는 자료였습니다. 환영 리그에서 유저들의 지도 선택과 3.9.0 캠페인 보스 상향으로 미치는 영향력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리그에서는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 작성자: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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