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패스 오브 엑자일의 배경 스토리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Harbinger language 에서 true identity of the Strange Voice 유튜브 영상까지 레이클라스트의 세계관에 대한 많은 팬들의 이론과 가설을 보았습니다.
얼마 전 커뮤니티 분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았고, 저희 스토리 디자이너 분들이 그에 대한 답변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POE의 달력과 연대는 실제 달력과 일치하나요?(Lurici, Vitali, Verusi 등)

영원한 제국에서 사용하는 달력은 실제 여러분의 삶과 일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일주일 중 7일이 있으나 13개월로 더 긴 시간의 범위가 있습니다.

요일은 일반적으로 제국민들이 믿고 있던 Solaro, Lunaro, Fiero, Glacio, Galvano, Kaso, Sacrato 주요 요소의 이름을 따서 반영했습니다.

13개월은 일반적으로 특정 유명 인사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거나 수확 주기를 반영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했습니다. (Verusi, Divini, Derivi, Phreci, Caspiri, Astrali, Eterni, Atziri, Vivici, Lurici, Sagari, Vitali, Azmeri).

두 가지의 범주들은 수세기에 걸쳐 많은 의미와 철자들이 변경되고 만들어졌습니다.

POE 세계에는 계절이 있나요?(봄/여름 등)

레이클라스트에도 계절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Derivi엔 잎이 생동감 있는 색으로 바뀌고 잎이 지면 수확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Astrali는 눈이 내리면 Aurora Astralis로 바뀌게 됩니다.
Vivici는 1년간의 절기가 다시 돌아오는 것을 환영하며, Vitali엔 태양이 작열하는 시간입니다.

베루소는 어떻게 영원의 앙크를 얻게 되나요? 그가 찾은건지 혹은 누군가 그에게 영원의 앙크를 주었나요?

역사가 흐르며 많은 것을 잃어버렸으나, 영원의 앙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즈메리의 의식’으로 설명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타르쿠스 베르소가 새로운 땅으로 그들을 인도했을때 아즈메리가 이미 그것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황상 맞는 추측입니다.
그곳에 새겨진 비문은 바알이 베르소에게 그것을 선물한것으로 묘사했으나, 바알은 그 당시 아즈메리 문화와 전통에 오랜 시간동안 흡수되어 왔습니다.
아마도 타르쿠스의 선대 중 남아있던 3,126 명 사이에서 누군가가 그들의 문명의 마지막 잔재를 받아 들인 것에 대한 감사의 선물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힘의 마석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요? 야수가 그들을 만든 것인가요? 얼마나 많은 힘의 마석이 존재하나요?

힘의 마석은 하이게이트 아래 베루소 산 광산에서 공급됩니다.
저희가 이번 주제와 관련하여 제한적인 상황에서 모든것을 확신하여 설명드리긴 다소 어렵지만,
그 산 아래에 야수가 존재하고 다른 곳에서는 힘의 마석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모든 힘의 마석의 수량은 확인할 수 없으며, 해변에서 모래알을 세는 것 만큼 많은 양이 있습니다.

알라노 프레시아 ‘뒤덮은 어둠을 몰아내라’는 바알 신령이었나요?

알라노 프레시아가 몰아낸 뒤덮은 어둠은 유배자가 숲 야영지 근처의 바알 유적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어둠일 것입니다.
바알 신령은 거대한 토템처럼 해당 어둠을 수용하기 위해 지어진 건축물입니다.

에라미어가 추방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서 보관소에서 일부 기록을 통해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고서들을 관리하는 사람이 나라는 사실에는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바알에 대한 고문서들은... 불살라야만 해. 그가 나더러 연구하라고 지시했는데, 읽어보면 모조리 인류 전체의 파멸에 관한 내용뿐이거든.”

“나도 예전 같았으면 세상의 종말에 관한 이런 공포에 대해 코웃음 쳤을 거야... 이전에... 일어났던 일만 아니라면 말이지. 달아나야 해... 도망쳐야 한다고... 비밀은 무덤까지 들고 가야 해.”

자나는 이 기록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직접 만나보진 못했지만, 누구의 기억인진 알 것 같네요. 헬레나가 에라미어 얘기를 가끔 했었어요. 이제는 아즈메리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양이던데.”
자나가 어렸을 때 적어도 한번은 그를 ‘에라미어 삼촌’으로 불렀으며, 그의 기억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자나가 성인이 되고 그를 만난적이 없기 때문에 이를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에라미어의 기록으로 보건데, 그를 조사하게 한 ‘그’는 아마 도미누스 일것입니다.

유배자에게 황금의 손을 찾아달라고 부탁할 때, 이이나는 ‘제단의 영혼들이 깨어나면 그 보답은 당신과 함께 나눌게요’라고 말합니다. 누구의 영혼이고 제단인가요? 그녀는 왜 깨어나고 싶어하나요?

이이나는 자신이 정령이라고 부르는 존재의 인도를 받는다고 믿고있습니다.
그녀는 그것이 모든것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녀는 일반적으로 제단의 ‘정령’ 즉 특정 개체가 아닌 그 안에 깃든 에너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정령이 그녀에게 그렇게 하도록 부탁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제단을 깨우길 원합니다.

선한 사람은 수세기 전 말리가로와 그의 죄악의 방에 대한 변화를 시도했으나 패배하고 죽임을 당한 대주교 조프리였습니다.
추후 조프리는 그 제단을 지키는 거대한 언데드로 다시 부활했습니다.

고대 아즈메리는 타르쿠스 베르소와 함께 산에서 내려왔나요?

대부분의 무리가 그렇게 이동하였고 영원한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숲 야영지의 아즈메리는 달랐으며, 기존 문화의 후손으로 이어집니다.

바알 신령은 정확히 어떻게 해제되나요? 봉인을 활성화 하기 위해 왜 정점이 필요한가요?

바알 신령에 서식하고 있는 어둠은 알라노 프레시아의 군대에 의해 봉인된 어둠과 같은 존재라고 추측합니다.
유배자는 숲 야영지 근방의 바알 유적에서 봉인을 해제합니다.
이후 정점은 바알 사원에서 어둠을 바알 신령의 물체로 소환하여 파괴할 수 있도록 활용됩니다.

추후 Q&A 2편을 여러분께 추가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배경 스토리에 관심이 있거나 더 알고 싶은 분들은 KittenCatNoodle의 유튜브 영상 시리즈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 작성자: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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