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신규 리그 확장팩인 3.13.0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스킬과 밸런스 업데이트를 통한 신규 챌린지 리그, 캐릭터를 육성 관련 개선 사항, 패스 오브 엑자일의 엔드 게임등이 포함됩니다.
확장팩의 콘텐츠는 트위치에서 생방송으로 공개되며 패스 오브 엑자일의 새로운 엔드 게임을 시작하기 전,
과거 엔드 게임 확장팩을 되돌아보며 아틀라스의 세계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틀라스의 세계(The Atlas of Worlds)



2016년 말 아틀라스의 세계 확장팩 이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엔드 게임은 피라미드 형태의 지도 진행으로 구성되었으며, 서로 연결된 부분은 없었습니다. 이들을 연결하는 진행 시스템 없이 최상위 등급 지도를 제외하고 최종 보스 콘텐츠도 없었습니다. 지도를 제작하여 속성 부여를 수정할 수 있었지만 경험치와 관련한 제한적인 범위였습니다.

스토리와 게임 메커니즘을 통해 이러한 지도를 통합하고 플레이어의 진행 상황을 시각화하여 게임 플레이를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싶었습니다. 아틀라스의 세계가 만들어지며 당시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 가장 어려운 콘텐츠를 대표하던 가디언과 쉐이퍼를 포함하여, 수십 개의 신규 지도와 19개의 새로운 보스를 소개했습니다.

아틀라스의 격전(War for the Atlas)



2017년은 패스 오브 엑자일에게 있어 방대하고 풍요로운 한 해였습니다. 8월 오리아스의 몰락을 시작하기 전 기존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패스 오브 엑자일은 유산 챌린지 리그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액트 5-10장을 소개하며, 패스 오브 엑자일을 3개의 난이도로 구성한 액트 4장에서 스토리 라인을 한번의 흐름으로 플레이하는 액트 10장으로 변형시킨 대규모 확장팩이었습니다.

2017년 말 대규모 아틀라스 확장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32개의 새로운 지도와 함께 플레이어와 쉐이퍼 모두에게 적인 신규 아틀라스 존재인 엘더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독점적인 상위 등급의 속성 부여에서 가져와 영향력을 받는 아이템의 개념을 추가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 배신



패스 오브 엑자일 배신 리그는 2018년 말에 시작되어 대가 임무의 적용 방식을 완전히 변경했습니다. 토라, 하쿠 및 기존 버림받은 대가들과 작별하고 아인하르, 알바, 니코, 자나, 준을 새로운 대가로 소개했습니다.

이 확장팩은 대가 임무와 그에 따른 보상에 더 중점을 두었으나 오늘날 아틀라스를 플레이하며 중요한 요소인 갑충석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지도에서 생성되는 콘텐츠를 제어하며 지도와 함께 지도 장치에 배치되는 지도 조각입니다.

아틀라스의 정복자(Conquerors of the Atlas)



아틀라스의 정복자 확장팩은 뉴질랜드에서 열린 첫 엑자일콘 컨벤션 직후 인 2019년말에 시작되었습니다. 5명의 새로운 보스, 즉 정복자 4명과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를 소개했습니다. 이 확장팩은 또한 아틀라스의 작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경했습니다. 아틀라스의 가장자리 쪽 4개 지점에서 시작하여 중앙으로 이동하는 대신 플레이어는 이제 중앙에서 시작하여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틀라스의 정복자는 또한 아틀라스를 지역으로 분리하고 해당 지역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지도의 등급을 높이기 위해 아틀라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감시자의 돌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아틀라스에 충분한 감시자의 돌을 적용할 경우 전체 아틀라스의 레벨이 높아지며 모든 지도가 14등급에서 16등급 사이에 있게됩니다.

아틀라스의 미래(The Future of the Atlas)

1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트위치에서 3.13.0 확장팩을 생방송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엔드 게임 콘텐츠, 보상, 새로운 형태의 전투 중심의 챌린지 리그, 밸런스 변경, 신규 아이템등을 포함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와 시청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글 작성자: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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