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ifier (속성 부여) 번역 건의

밑에 공격 속성 부여 불가, 시전 속성 부여 불가 작업대 제작 모드 번역 건의 글을 쓰고 나서


Modifier (속성 부여) 관련 현재 번역 텍스트들을 여러가지로 둘러봤는데


수확 제작대에서는 Modifier를 그냥 "속성"이라고 번역된게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속성 부여" 텍스트들을 그냥 "속성"이라고 번역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현재의 "속성 부여" 텍스트를 계속 유지하면 앞으로 추가되는 많은 텍스트들 사이에서 헷갈리는 요소가 더 늘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기본적으로 "속성"으로 번역하되 "속성 부여"가 더 적절한 아이템에는 "속성 부여"로 번역하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공격 속성 부여 불가" 보다는 "공격 속성 불가"가 약간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니 이 경우에는 그냥 "속성"으로 번역하는 것이 낫고


화석들은 "~ 속성 증가, ~ 속성 없음" 보다는 현재 번역인 "~ 속성 부여 증가, ~ 속성 부여 없음"이 더 적절해보이니 이 경우에는 "속성 부여"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해보입니다.


실제로 현재 속성 부여로 번역된 텍스트들을 그냥 전부 "속성"으로 대체하면


카오스 오브의 텍스트인 "희귀 아이템을 재련해 무작위 신규 속성 부여"가 "희귀 아이템을 재련해 무작위 신규 속성" 같은 약간 빠진 모양새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무작위 신규 속성으로 희귀 아이템 재련" 같이 텍스트를 바꾸면 된다지만 이런 텍스트를 가진 아이템들이 꽤 많아서 작업량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번역자도 아닌 제가 너무 주제넘는 요청을 하는거 같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Modifier를 계속 "속성 부여"로 번역하면 현재도 헷갈리는 텍스트들이 많은데, POE2도 나오고 컨텐츠가 추가되면 더욱 헷갈릴 텍스트들이 증가할 수 있으니 그 전에 텍스트를 한번 정립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속성"이 어울리는 번역에는 "속성"을 사용하고 "속성 부여"가 어울리는 텍스트에는 "속성 부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문제가 없다면 저 개인적으로도 "속성"으로 쓰는게 적절해보이는 텍스트들을 찾아서 번역 건의 글을 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니콜볼라스 님이 2023. 5. 19. 오후 12:36:19에 마지막으로 편집
마지막 추천 2023. 5. 19. 오후 1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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