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2 몇가지 건의.

POE2 몇가지 건의.

직업 건의
1. 위치헌터
2. 택티션

위치헌터 어센던시 여전히 매력이 좀 떨어진다.
일단 '집요한 의식' 노드가 별로다.
생존기 용도인데, 원소 피해만 해당된다.
POE2는 카오스 피해 몬스터가 많은데 카오스 피해에 관해서도 해당되야 합니다.
또한, 방어도 및 회피 35% 감폭으로 바꼈으나 감폭 폭이 너무 높다.
그냥 감폭 자체를 삭제해줘야한다.
'판사 배심원 사형집행관' 노드도 아쉽다.
대량학살 5~30퍼가 아니라 20~35퍼는 되야 재밌는 노드가 된다.

'마녀의 파멸', '무기의 대가' 노드도 너무 매력없고 재미없는 노드이다.
또한 과연 위치헌터라는 이름에 맞는 상식적인 노드는 아니라 본다.

작은 노드들도 문제이다. 특히 재사용 대기시간 회복 속도 증가?
딸랑 이거라는게 아쉽다. 석궁 무기와 언데드 악마를 잡는 컨셉 같은데...
탄약과 유탄 피해량 증가, 탄약과 유탄 투사체 추가 등등 이런식으로 재사용 대기 시간 회복과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택티션 노드 또한 상당히 아쉽다.
'지옥 맛을 보여줘라!' 지원 사격 노드와 스킬이 너무 별로다.
이걸로 대체 뭐 하라는건지 모르겠다. 능력치를 힘 200, 민첩 200 올려도
이걸 쿨타임 감안해서 쓸 수 있을만한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일러스트와 무기 컨셉이 아쉽다.
장교와 동료, 용병이란 컨셉이라면 차라리 디아블로2 아마존이 쓰는 발키리 같은 스킬을 추가해야지 재미와 컨셉이 같이 될것이다.
장교라고 하면 한 부대의 지휘이기에 적어도 이것과 어울리는 군부대 안에서 기본적인 소대원 구성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본인 캐릭이 원거리 석궁이 기본이라면 나를 지켜줄 디아2 아마존 발키리 같은 근접 용병 2명, 같이 포격할 원거리 1명, 그리고 부대원을 지켜줄 의무병 1명 등으로 총 4~5명은 소환하는 거거나 다른 나라 용병을 살 수 있는 뭐 그런거 같이 싸우는 컨셉이면 재밌을것 같다. 나만의 작은 부대를 편성할 수 있는 어센던시와 젬을 만들면 엄청 좋다고 생각한다.

토템도 너무 아쉬운게 토템 원거리가 POE1에 비해 너무 재미없다. 포 쏘는 맛도 너무 느리고 기본적인 투사체 속도가 너무 느리다 생각한다. 가속 보조젬을 써도 사실 느리다.
토템 노드도 생각보다 별로고 맛도 없다.
POE1에 있던 EAB빌드에 최적화된 노드들도 좀 있고 스킬 젬과 보조젬들도 추가했으면 좋겠다.
재미가 너무 떨어진다.

깃발은 정말 잘 만들고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깃발 꽂는 시전속도가 너무 느리다.
깃발 사용 시전 속도가 올라야한다.
그리고 깃발을 사용하지 않아도 내가 활성화 상태로 들고 있어도 다른 어떤 부가적인 능력 향상도 있었으면 좋겠다.

몇몇 건의
1. 용병 시스템
2. 짐승 길들이기
3. 맵 체크 포인트

디아블로2처럼 액트구간마다 같이 싸울 수 있게 얻을 수 있는 용병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용병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이번 0.2.0에서 짐승 길들이기가 나왔다.
매우 재밌는 소환수라 생각한다.
다만 조금 아쉬운게, 오라와 다른 능력치 기술 목록들을 내가 원하는데로 설정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 오라(예를들면 가속오라 달린 짐승) 하나 얻겠다고 체크포인트 재설정 무한반복하면서 1시간 잡고 하는 게 너무 현타감온다.
내가 원하게 설정가능하게 개편개선 됐으면 좋겠다.

맵핑 시 체크 포인트가 너무 부족하다. 체크 포인트를 늘렸으면 좋겠다.

아이템 건의
1. 보조장비 만들어주세요.
- 탄약통, 유탄통

근접 무기는 방패라는 보조장비가 있다. 활은 화살통이라는 보조 장비가 있다.
석궁도 그에 걸맞게 보조장비가 있었으면 좋겠다.
탄약통과 유탄통이 있었으면 좋겠다.
탄약통 기본 고정 옵션으로 투사체+5 추가랄지, 투사체 화염 피해 추가 등등 화살통과 같지만 다른 매력의 옵션이 붙은 탄약통이 나왔으면 좋겠다.
유탄통은 유탄 투사체 +1 추가, 유탄 범위 증가 등등 재밌는 유탄통도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탄약통, 유탄통마다 장전 모션도 달르면 보는 맛도 더 재밌을 것 같다.
꼭 좀 탄약통, 유탄통 추가 했으면 좋겠다.

석궁 건의.
현재 양손 석궁이 있습니다. 저는 한손 석궁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손 석궁을 쌍수처럼 왼쪽 오른쪽 한손 석궁 하나 하나로 두개 쓰는 무기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디아블로3 악마사냥꾼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워리어쪽 노드, 유니크 아이템을 들면 양손무기를 한손처럼 사용해서 양손무기+방패를 쓰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양손 석궁+방패를 사용해서 낄 수 있는 노드와 아이템, 어센던시, 젬 등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손 석궁+방패 또한 마찬가지이다.

석궁 젬들 중요한 젬들 몇개가 청산 스킬이다.
청산 약하다 강하다를 떠나서 이거 붙어 있다보니
재미가 너무 떨어진다.
POE1처럼 청산 같은거 없었으면 좋겠다. 너무 재미가 없다.
석궁 관련 다양성도 청산 때문에 오히려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청산 족쇄 삭제해줬으면 좋겠다.
감전 파열 탄환, 공성 폭포 등등 청산 족쇄 너무 최악이라 생각한다. 콤비네이션처럼 할려는 의도는 좋았으나 실요성이 떨어진다. 특히 너무 재미가 없다. 그냥 까다롭기만 하다. POE1처럼 해줬으면 좋겠다.
방어구 관통 탄환 이거 효율 너무 별로다. 차라리 이런 스킬 젬은
연발 탄환으로 이름 바꾸고 방어구 관통 같은 것들은 보조젬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POE1처럼 말이다)
아니면 더 효율적인 스킬젬으로 바꼈으면 좋겠다.
고속 탄환, 소이 사격, 신속한 사격, 태풍 파열 볼트, 우박 폭풍 탄환들이 특히 너무 별로다. 생각 보다 매력없고 조건만 까다롭다. POE1처럼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공성 폭포를 이번 0.2.0에 사용하라고 버프 상향을 받아서 좋습니다만,
난사 젬을 못 끼고, 투사체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투사체 속도 40% 증폭을 시켜주는 가속 보조 젬을 착용해도 말이죠. 그리고 생각보다 범위가 약하고 청산도 붙어 있어서 폭발하고 점화되는 재미도 없어져서 별로네요.

재미들이 없습니다. 과연 이대로 냅뒀을때 POE2가 정식오픈시 이 젬들을 사용하는 게이머가 얼마나 될까요? 사용했을 때 평가는 또 어떨까요? 저는 좋다 나쁘다를 떠나 확실한건 재미가 없다라는 평이 압도적이라 생각합니다.
석궁 공격 젬들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스킬 젬과 보조 젬 건의.
대표적으로 보조젬 '난사'
POE2 투사체 보조 젬 건의.
투사체 보조 젬중 난사 이거 또한 원거리 투사체 재미를 떨어뜨리는것 같다.
POE1에서 다중 투사체, 연발 사격 이렇게 각각 따로 보조젬 효율과 재미가 있고 다양했다.
하지만, POE2에서는 POE1에 있던 다중 투사체와 연발 사격을 합쳐놨다.
때문에, 어떤 투사체 스킬은 다중 투사체로 나가고 어떤 건 연발 사격으로 나간다.
재미도 떨어지고 빌드 다양성도 떨어진다. POE1처럼 다중 투사체, 연발 사격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POE2와 POE1 시즌 오픈 시에 관한 건의.
0.2.0때 너무 힘들었던건 스타터빌드를 미리 짤 수 없었다. 왜냐면 GGG가 POE2 0.2.0에 관한 모든 정보를 시즌 당일 날에 공개 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일주일전에 공개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미리 미리 짜고 계획하고 기획하면서 해야 더 재밌고 효율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같다. 당일에 일일이 이것저것 짜맞추면서 하는건 시간여건상 게이머들에게 불편감이 좀 오는 것 같다.
API도 전부 미리미리 오픈해서 POB2도 돌릴 수 있고 개발에 편리하게 공유되게 해줬으면 좋겠다.

이스터에그에 관한.
너희 이스터에그 같은 구체적인 것들이 떨어지는 것 같다.
디아블로2 해보면 지나가는 벌레나 닭이나 항아리 이런거 건드려봐라 바로 터지고 죽고 그런게 있다.
GTA 시리즈, 레드데드리뎀션으로 유명한 락스타 게임즈도 보면
벽뚫고 벽 부수고 하는 그런 요소들이 있다.
POE2에서도 그런 것들이 좀 있어야 한다고 본다.

약간의 불만 불평.
얼리 초기에는 가스유탄 좀 좋다고 너프 바로 때리면서
왜 가스유탄보다 몇배는 강력한 것들에 대해서는 묵인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간다.
얼리 초도 그렇고 이번 0.2.0 시즌에서도 그렇고 말이다.
어떤 밸러스 방향과 다양성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좀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GG에게 감사한다.
GGG 게임 평생 오래 하고 싶다. 나는 이만한 게임이 블리자드 이후 처음이라 생각한다. 잘 됐으면 좋겠다. 정말 좋은 캐쉬 시스템과 게임 서비스에 늘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 서비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