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 달아 밝은 달을 보며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안내

복권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

여사친이라도 생기게 해주세요

우리 고양이들 아프지 않고 장수하기를

작년 말에 갑상선 암 발견되서 수술하고 회복중인데
올해는 건강하고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면접인데 최종 합격하게 해주세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자!

소원을 쓰라고? 흠 멀 써야되는지는 모르겟지만 어쪳든 쓰겠다. 기왕 쓰는 거니 좀 길게 쓰겠다. 좀 길게 쓰면 당첨 확률이 올라갈 것 같으니까. 이게 임을 시작한지도 어언 반년 정도 지난 거 같다. 처음 엑잘을 접했던게 군단 시즌 때니까 아마 반년 정도 됐을 거다. 처음 엑잘을 들어갔을 때는 그야말로 막장 오브 막장이었다. 제대로 된 육성법은 커녕 스타터라는 개념조차도 없이 키웠으니. 그 떄 키웠던게 시테불덩이 네크라는 혼종이었는데 키울 당시는 재미있게 키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완전 망캐였다.두번쪠 역병 시즌에는 스타터라는 개념을 접하고 타인의 빌드를 참고하기로 했다. 그 때 떳던게 버프 먹었던 독성 어쎄신과 네크로멘서 빌드였다. 그런데 마침 전에 네크로멘서 빌드를 육성했던 터라 같은 네크를 또다시 육성하는건 내키지 않았다. 결국 새로운 빌드인 독액선회 어쎼신을 가게 되었는데 이게 완전 실수였다. 어쎼신은 생각보다 미친 듯이 물몸이었고 나는 끔살을 반복하다가 쉐이퍼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고 시즌을 마쳐야만했다. 이번 시즌은? 뭐, 무난하게 괜찮은 빌드를 찾아서 시작했다. 사이온 빌드인데 생존력도 무난하고 데미지도 강하고 무엇보다도 생각보다 사이온이 예뻐서 재미있다. 함정은 사이온이 아닌 사보추어였을 떄 더 강해진다는 거지만. 다만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가 올라가고 다수의 보스금 몹들이 추가 된터라. 레벨 업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 그래도 지금 하는 빌드는 딱히 불만이 없다.


적으로 소원이 머냐고? 사이러스좀 잡아보자.....

액잘이 감정주문서보다 더 흔하게 떨어지게 해주세요.

레인져 빌드좀 알려주세요~

우리 할배 외모도 성능도 버프받게 해주시고

미러 먹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