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 허언증 대결 이벤트 안내
다음 게임의 서버 관리 능력은 아주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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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미러 10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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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poe 접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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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포인트로 뭘 사는게 제일 이득일까요? 너무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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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삽질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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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친이 빨리 오라고 전화와서 핸드폰으로 씀.
예전에 POE 처음 시작할 때 일인데, 군단 리그일거임 아마. 마침 딱 그때 피시방에서 접 속하면 미스터리박스를 준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동네 피시방에 갔거든? 근데 누가 싸클 을 돌고있는거야. 원래 내가 자주 가던 피시방이라 POE하는 사람 별로 없었는데 첨 보는 사람이더라고. 근데 중요한 건 그 사람이 여자라는거야. 뒷 모습만 봤을 때 뭔가 예쁠 거 같은 느낌? 알지? 얼른 충전하고 옆 옆 자리로 갔다 ㅋㅋㅋ 첨에 쑥쓰러워서 암말도 안하고 그냥 POE 켰음. 나는 톡식이었고 초보라 잘 몰라서 헤매 던시기였는데, 옆에 슥 보니까 군단을 헤헌으로 돌고 있는거야 ㅋㅋ와 개쩔었음 첨 본 거라 컬쳐쇼크 받아가지고 얼타고 있는데, 아놔 눈마주침 ㅋㅋㅋㅋ 그러더니 그 분이 "POE 하세요?ㅎㅎ" 말 걸어서 "네ㅎㅎ" 하고 수줍게 대답하고 쥰내 설 렜다. 그때 얼굴 봤는데 내 이상형이었음... 코피 터지는줄. 진짜 하얬음. 아니 왜 이렇게 예쁜 사람이 PC방에서 POE를 하지? 생각이 들어서 ㅋㅋㅋ 순간 놀래가지고 "POE 좋아하세요??"라고 무심코 말하니까 막 웃으면서 "넼ㅋㅋ 좋아하니까 하죠 ㅋㅋ 첨하세요? 톡식하셨네. 군단 쩔해줄까요?" 이러는겨. 와 천국에 온 줄 알았다. 그 래서 그 뒤로 한 시간 쩔 받고 렙업 개꿀빨아서 감격하고 있는데, "엑잘 좀 드릴까 요?" 이러는거야 ㅋㅋㅋ 진짜 황송했다. 그걸로 톡식 템 거의 엔드까지 맞추고. 너무 감사해서 (솔직히 좀 흑심 너무 들어가긴 함) "제가 밥이라도 한 번 살까요? 저녁 드셨 어요?" 그랬더니 "ㅋㅋㅋ네 오키요~" 이렇게 흔쾌히 승낙을 받고 밥을 먹으러 감. 그리고 밥먹고 12시까지 POE 달리다가 집에 가기 아쉬워서 번호 물어봄.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성격도 천사인듯. 번호 받고 카톡하자고 하더라고 ㅋㅋㅋ 진짜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다. 이게 벌써 얼마전 일이냐. 근데 이 사람이 지금 내 여친임. ㅎㅎ 피시방 가는 중. 그럼 수고~ mageprince#2775 님이 2020. 4. 1. 오후 11:10:15에 마지막으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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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일 서비스 종료를 알려드려서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까지 패스오브엑자일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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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캐쉬에는 힘+10증가옵션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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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방금 황제의 행운 카드에서 5미러나옴ㅋㅋ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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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여자친구랑 엑자일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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