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건의사항.
1. 워든과 레이더
칼구르에서 레이더를 워든으로 바꾼 것 한편으로 아쉽습니다. 레이더라는 클래스 매력이 있는데, 사라지고 워든으로 대체되서 아쉽습니다. 차라리 레이더는 그대로 하고 워든이란 전직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갔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라는 게임에서 비슷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챔피언이란 캐릭터가 오래됐다는 이유만으로 리메이크 또는 리워크를 진행하여 완전탈바꿈을 했었습니다. 그때, 너무 다 바꿔버려서 기존에 이용하던 매니아 게이머들이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변경하는 방향보다 차라리 추가하는 방식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직 스킬패시브트리도 포함해서 말이죠. 2. POE2 차후 세계관과 직업에 관한 POE2 플레이 영상과 간단한 세계관 이야기를 봤습니다. 굳이 유럽 중세시대? 같은 배경만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 같은 경우 초반은 유럽 중세시대 배경의 섬인데, 다른 섬은 최첨단 현대식 배경의 섬지역도 있고 유럽이 아닌 동양느낌의 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POE2 머서너리, 맵핑의 엘더 같은 우주배경을 봤습니다. 또한, 워해머 스페이스마린2 같은 게임도 접해 보는 등 복합적으로 경험한 바로는 요즘은 굳이 한시대 배경만 고집할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POE2가 차후에 확장팩 또는 DLC 같은 느낌으로 간다고 했을때 근대나 현대 또는 미래적인(워해머, 스타워즈 등) 섞어서 가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시네마틱 POE2 시네마틱이 정말 몰입감 있게 잘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차후에 액션신이 등장하는 부분이 나온다면, 티키타카가 정말 잘되는 액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면 도합 50 또는 100번 넘게 검 창이 부딪치고 방패로 막고 뚫고 벗겨지고 치고박는 게 현실감있고 리얼하게 그리고 길게 만들면 좋겠습니다. P.S GGG 최고! 마지막 추천 2024. 11. 24. 오전 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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