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엑자일콘 모든 것! 엑자일콘 한눈에 보고 아이템 받아가자!

다음시즌이 아주 기대 됩니다
POE 만세
4.0 대격변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완전 대박
엑자일콘에서 4.0을 엄청 기대하고 봤습니다만
엑자일2가 나와버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괜히 크리스가 호언장담하며 엑자일콘을 기대하라고 했던 것이 아니였네요
드랍스는 못받았지만 정말 기대됩니다
새로운 젬 시스템이나 액트스토리 기대됨
4.0 출시가 1년이나 남았다는게 좀 아쉬울뿐
모바일에 poe2에 아틀라스업뎃에 볼거많았던 엑자일콘

하지만... 다음에는 드롭스때문에 일찍 일어나는일은 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해외이벤트는 잘 안보는 편인데 실시간으로 번역해주셔서 챙겨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규모가 커져서, 더 많은 볼거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기대 이상입니다!!!
기다려지네요!~
역시 기대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GGG
하이라이트 영상 잘 봤습니다.
무엇보다 2의 정보가 너무 각인이 되어서
1년 이상을 어떻게 기다리나....하는 마음뿐 입니다.

이거 보기전에는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단편적인 정보만 얻었는데
재미나게 요약해 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지난 주말 내내 엑자일콘 트위치 방송 보느라 주말을 다 보냈었네요..


전 솔직히 그냥 기존의 POE를 어느정도 그래픽적으로 개선하고, 시스템을

조금 손을 본 상태로 발표할 걸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건 그냥 처음부터 큰 걸 뻥뻥 터트리는 걸 보고 상당히 놀랬습니다..;;


POE2 를 봤을 때 제 시야를 사로잡았던 건

POE2 의 내부 텍스쳐가 정말 세세하게 잘 묘사되어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지금 현재의 POE 그래픽도 괜찮은 편이지만 세세한 부분의 묘사는

상당히 떨어지는 게 사실이고, 특히나 게임의 최적화가 그리 좋지 않은 이상

최대한 옵션을 타협해서 돌리기 때문에 주변 환경의 그래픽이 자주 뭉개지기

일쑤였으니까요..


또 하나 눈길을 끌었던 건 아이템의 소켓 시스템 변화였는데,

소켓 시스템이 이전보다 간단해지면서 부위별로 소켓을 6개까지 늘릴 수 있는 걸

보면서 스킬의 다양성도 다양성이지만, POE2 의 게임 난이도가 얼마나 어려워지길래

6소켓을 여러 부위 만들 수 있도록 해주나 벌써부터 걱정이 되더군요..ㅎㅎ;;;


하지만 이틀 간 진행되었던 엑자일콘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을 꼽으라면

저는 당연히 이 장면을 꼽을 것 같습니다.

아마 하이라이트만 보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엑자일콘 이틀 째 마지막 코너에

현재 POE 게임상에서 맨몸으로 시작해서 10장의 키타바까지 잡는 레이스가 있었습니다.


4명의 참가자분이 참여하여 시작되었는데, 1등을 거머쥔 분은 한국분으로 보였구요..


레이스가 끝나고 가장 박수갈채를 많이 받은 분은 4등분이셨는데(당연히 외국분..),

레이스 도중에 보스전에서 타뷸라라사 까지 얻으셨던 분인데, 중간에 실수로 2번인가

죽고, 마지막 키타바전에서 쫄몹들한테 둘러쌓여서 다시 죽는 바람에

다른 레이스 도전자들보다 훨씬 오랜 시간동안 키타바를 잡을려고 도전하셨구요..


마지막에 노력 끝에 키타바를 잡고 나니 여기 저기서 기립해서 박수 갈채를 보내주시는

청중들을 보면서 나름 좀 뿌듯했습니다...^^;;


아무튼...

나오기까지는 최소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됩니다..^^

POE 화이팅입니다~!!!

게시판 글 신고

신고 계정:

신고 유형

추가 정보